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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냉장고에 반찬통에 남은 반찬도 안덜어도 될 정도로 적은 양들만 남아서 반찬통 채로 식탁에 올렸다.
팽이버섯 가위로 숭덩숭덩 잘라서 쫑쫑 썬 파에 계란 하나 톡 까서 휘휘 젖는다.
데워진 팬에 식용유두르고 뜨거워지면 팽이버섯 한숟가락씩 떠서 전을 만든다. 참, 소금 톡톡 간을 하고.
팽이 버섯전이 간단하면서도 참 맛있고 영양가 있다.
조기조림은 무를 깔고 손질해둔 조기를 넣고 양파, 대파썰어서 올려두고 그위에 양념을 부어서 조려준다.
양념은 간장, 설탕, 고추가루, 다진마늘, 미림, 매실청.
소식구 한끼 밥상 찬이라서 양을 적게한다.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쭉쭉 찢어서 올리브오일에 빠르게 볶고 소금, 후추 챱챱, 마지막에 참기름 살짝 두르고 통깨 아주 조금.
식감이 좋다.
아삭한 고추와 잡곡밥과 맛난 식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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